생일이 다가오는 엄미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저희 어머니께 맛있는 음식도 대접할 겸 방문한 범선입니다.전에 마트에서 장을 봐서 너무 맛있어서 회도 먹고! 나중에 장도 보려고 다시 왔대요. wwwwwww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7번길 19 1층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7번길 19,1층전화번호;051-556-0707영업시간;월~토17:00 - 24:00 - 23:00
생일 다가오는 엄마랑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왔어요활어 숙성 생선회 전문인 이곳 범선 동래점입니다.
이쪽이 첫손님이에요!! 빨리와서 먹어야죠!! 대방어 시즌이라서 대방어 먹으러 온 손님들이 몰리기 전에 우리가 빨리 선수를 쳐야지 wwwwwwwww
저희 가게는 대방어부터 스페셜 코스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저는 생선튀김이랑 생선구이랑 이런 것도 다 먹고 싶었어요 밥도 안 먹고 갔기 때문에 우리는 배가 고프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먹어야 해요.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깻잎과 함께 백김치, 고추와 마늘을 다져놓은 게 나왔대요.우리 엄마는 깻잎에 대나무 방어를 싸서 먹는 게 너무 맛있어그렇지요
회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접시가 나왔습니다소스는 먹을 만큼만 덜어서 드셔야 합니다.ㅠㅠㅠㅠㅠㅠ 놓으면 아까워 ㅠㅠ ㅠㅠ 저는 조금 놀랐던 게 약간 수저통이 정말 개방적인 느낌인데 양념통은 정말 예쁘게 관리가 됐더라고요소스통이 정말 제일 더러워지기 쉬운 공간인데 너무 깨끗해서 좋았어요.
가볍게 먹기 좋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샐러드는 정말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위에는 날치알도 올려져 있었습니다.식전에 워밍업을 이렇게 샐러드로 시작해야 돼요!
과메기는 정말 먹기 좋은 여러 가지 반찬과 함께 나왔습니다과메기와 함께 고시래기, 마늘 싹인가 그게...김이랑 같이 나왔어요 이거는 같이 싸서 먹는 거래요
깻잎이랑 같이 마늘이랑 고추랑 같이 올려도 맛있지만 씹는 식감이 좋아지게 고시래기까지 같이 먹는 정말 맛이 아주 찰떡이라는거!!ㅋㅋㅋ
반숙란 간장장과 생새우 간장장이 함께 있어요반숙란은 정말 부드러웠어요.겉은 부드럽지만 쫄깃쫄깃하네요.
하나씩 조리된 음식들이 하나씩 나왔습니다새우초밥과 새우초밥, 유부초밥, 조개초밥이 나왔습니다.밥의 양이 적당해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방어회는 썰다가 나무에 같이 먹기 좋은 김과 기름 간장을 줬어요기름통에는 마늘 다 갈아서 넣어놨거든요저런 유성 정말 좋아해 ㅋㅋㅋ
방어회도 여러 가지 부위를 즐길 수 있게 해줬어요.저희는 이렇게 나왔는데 다른 분들은 다른 부위가 나왔나 봐요
소라는 3개 정도 있었어요.저 안에 숨겨져 있는 wwwwwwwwwwwwwwwwww.
정말 회가 두껍고 신선해 보이던데요?생선회에서 비린내도 전혀 안 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우리 엄마는 배꼽 살이 기대됐나 봐요배꼽이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하다면서 너무 감탄했어요.
다음에는 배와 등살 사이의 회를 먹었습니다쫄깃쫄깃하고 두께감이 있어서 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먹으면 먹을수록 고소함이 잘 올라가요.
큰 배일까...중간 등살인가.. 비벼먹다가 결국 사진이 섞였어요.. 중간 등살 같은 경우에는 부드럽고 고소했어요.탱탱하고 아삭아삭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소라와 새우는 크기도 커지면서 먹는 것이 있었다.저는 은근히 새우는 까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냄새가 손에 배어먹는걸 아주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이 범선은 새우의 비린내와 그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서 손으로 벗겨도 부담스럽지 않거든요..
저 먹을 거 일일이 다 찍어달라고 보여주셨어요 전체적으로 방어회는 고소하고 쫄깃쫄깃하면서 녹으신 우리 어머니는 등뼈가 가장 맛있다고 해요.은근히 제일 기대 안 됐지만 제일 맛있다고 좋아해주시더라고요.
부위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싸먹는 엄마의 입에서는 정말 즐거움이 흘러나왔어요.먹는 재미를 정말 많이 봤죠wwwww
생선구이는 돌돔인가? 엄마는 돔 같다고 그랬어요.나로서는 모르겠어wwwwwwwwwww그 생선머리하나와 연어석쇠하나가 나왔습니다.
머리에는 볼살이 제일 맛있으니까 볼살은 제가 바로 빼드릴게요.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살을 다 뺐어요.
각종 튀김이 나왔습니다거의 회를 다 먹었을 때 튀김이랑 같이 매운탕을 시켰는데 그때 바로 튀겨주신 것 같아요.정말 따뜻하고 기름에서는 진부한 느낌이 전혀 안 나더라구요.정말 예쁘게 튀긴 것 같아요.제가 좋아하는 깻잎튀김과 함께 생선튀김, 고구마튀김이 나왔습니다.
튀김이라고 해서 사실 생선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생선이 정말 부드럽고 비린내도 없고 생선이 입 안에서 녹아요.생선튀김도 추천합니다.
매운탕 나왔습니다 매운탕은 쌀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매웠어요.생각보다 생선고기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우리는 밥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그래서 밥한그릇 시킬까 하다가 저녁에 치킨 먹기로 해서 밥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가 크게 잘라서 더 시원해졌어요.버섯도 너무 커서 너무 좋았대요.사장님은 손이 굉장히 크다면서요? wwwwwww
여기에는 수제비가 같이 들어 있었는데 저는 수제비에 생선살을 같이 싸서 먹기도 했어요.슬쩍 가격 대비로 봤을 때 가성비는 아주 좋았어요.잘 먹을 수 있게 여러 가지가 나와서 맛도 아주 좋았어요.
방어회가 지금 제철이라 추천합니다!게다가 동래 횟집 범선의 경우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연말에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희 어머니 생신이 다가와서 이용했는데, 주위의 회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생각났습니다.다음은 봄에 제철 생선회를 먹으러 갑니다. ㅎㅎㅎ
*이 포스팅은 제 지갑과 함께 합니다. 나중에 강아지 간식과 사료를 산 마트는 엄마가 내놨어.